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이 부시게 (문단 편집) == 시청률 및 평가 == * [[닐슨]] 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 {{{#red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 {{{#blue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 {{{#564B47 '''회차'''}}} || {{{#564B47 '''방영일자'''}}} || {{{#564B47 '''부제'''}}} || '''{{{#564B47 시청률(%)}}}''' || || '''1회''' || 2019년 2월 11일 ||<(> 내 이름은 김혜자, 지극히 평범한 스물다섯 여자입니다 || {{{#blue '''3.185'''}}} || || '''2회''' || 2019년 2월 12일 ||<(> 내 이름 김혜자! 아빠 엄마 딸인 거 모르겠어? || 3.188 || || '''3회''' || 2019년 2월 18일 ||<(> 네가 날 찾았어야지! … 김혜자? || 3.743 || || '''4회''' || 2019년 2월 19일 ||<(> 놀라지 말고 들어, 내가 그… 혜자 || 5.368 || || '''5회''' || 2019년 2월 25일 ||<(> 김혜자한테 전해주세요,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 5.834 || || '''6회''' || 2019년 2월 26일 ||<(>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 이유는 묻지 말고… || 6.567 || || '''7회''' || 2019년 3월 4일 ||<(> 온대요 혜자가? 언제요? … 곧. || 5.097 || || '''8회''' || 2019년 3월 5일 ||<(> 아무 일 없겠지? 근데 왜 이렇게 불안하지…? || 8.447 || || '''9회''' || 2019년 3월 11일 ||<(> 너 이럴래 끝까지!!... 어떡하냐? 너 비행기 못 탈 거 같은데? || 7.711 || || '''10회''' || 2019년 3월 12일 ||<(> 이준하 팀장이 납치를요!? || 7.851 || || '''11회''' || 2019년 3월 18일 ||<(> 기억이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 8.546 || || '''12회''' || 2019년 3월 19일 ||<(> 시계의 기억이 돌아오면 도움이 될까요? || {{{#red '''9.731'''}}} || *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여 4회차에서 마의 5%대를 넘더니 계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왔다. 급기야 2월 26일 6회차에서는 월화극 지상파들마저 소수점 차이로 따돌리고[* 닐슨 전국 2부 시청률 기준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6.3%, [[해치(드라마)|해치]] 6.4%를 기록.], [[왕이 된 남자]]에 이어 월화극 시청률 2위 자리를 차지하여, 월화극 시청률 1, 2위를 모두 비지상파가 장악한 모양새. 8회에서는 8.447%로 지상파 드라마들과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 사실 이 날은 동시간대 1위였던 [[왕이 된 남자]]가 전날 종영하고 후속작인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방영전 스페셜 방송이 편성되었다. 때문에 이 드라마는 물론이고 다른 경쟁작 역시 시청률이 약간 상승했다.] * 속이 꽉 찬 연기와 뛰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타 경쟁 월화 드라마와 시청률을 나누게 되면서 다소 아쉬운 시청률 수치가 나오고 있는데 그럼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역대 JTBC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드라마의 한 획을 긋게 되었다. 결국 마지막회에서 10%대에 조금 못미치는[* 수도권 기준으로는 12%가 나오긴 했다.] 9.731%로 유종의 미를 잘 거두었다. * 10회의 대반전을 통해 드라마의 정체성이 코믹한 판타지에서 소름돋는 리얼리티로의 그야말로 극적인 전환을 이뤄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그동안 조금은 무리한 내용이라거나 수습이 가능할지 의문인 떡밥들이라 생각했던 부분들이 실은 모두 다 해명 가능한 전개임을 깨닫고 좋은 의미로서의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참고로 대반전이 펼쳐진 10화 자체는 중반부까지 마치 약 한사발 들이킨 듯한 전개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지만 마지막의 그 반전 하나로 앞의 실소가 나오게 만들던 장면들조차 납득시키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 출연진들의 연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지민과 손호준은 물론 남주혁에 대해서도 이 정도의 연기력을 가지고 있었느냐는 호평의 시선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중에 단연 제일은 역시나 김혜자. 김혜자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한지민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특성까지 녹여내는 놀랄만한 연기력에 더해 경악스러울 정도의 반전을 설득력 있게 만들어주는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과연 명배우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10화 후반부, 바닷가에서 과거의 자신을 바라보며 현재로 돌아가는 혜자의 망연자실한 표정에 이어 아들 내외의 손에 이끌려 입원한 혜자가 자신이 '알츠하이머'에 걸린 환자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이 드라마의 백미] [[JTBC|'눈이 부시게'를 방송한 방송국]]의 대표이사이자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는 2019년 3월 20일자 '[[https://www.youtube.com/watch?v=QhcGvJ6oVnk|앵커브리핑]]' 으로 김혜자를 직,간접적으로 헌정했다. * 그리고 JTBC 월화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눈이 부시게의 출연진과 스태프의 포상 휴가가 진행 된다고 전해졌다. 사전제작 드라마다 보니 현재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다 일부 출연진들이 차기작에 출연하고 있어서 스케쥴이 잘 맞지 않아 [[제주도]]로 2박 3일간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전에 포상휴가를 간 많은 드라마들은 출연진, 제작진들이 해외로 많이 갔다.] * 또한 김혜자의 눈이 부신 탄탄한 연기력과 작가의 뛰어난 작필 실력으로 JTBC의 웰메이드 명작 드라마로 거듭난 눈이 부시게는 곧 열릴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과 함께 다양한 수상을 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TV 부문 대상을 김혜자 혹은 '눈이 부시게'가 가져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예상했던 것처럼 정말로 대상을 김혜자가 [[https://youtu.be/cTe0jAE-SJ4|수상]]했다!(이로써 백상예술대상 TV 부분 대상을 4번째로 가져갔다.(79, 89, 09, 19))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 >'''- [[https://tv.naver.com/v/5758013|마지막 화 엔딩의 김혜자의 내레이션.]]''' * 마지막 화가 끝난 뒤 엔딩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혜자의 마지막 내레이션은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 인상 깊게 전개해 오다가도 마지막 화에서 고꾸라지는 한국드라마 추세 속에서 보기 드물게 모두가 박수 보내는 결말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또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 소감에서 이 내레이션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그간 한국 드라마에서 부정적으로 묘사되고 있는 [[알츠하이머]]라는 질병[* 그 동안 간병인들 입장에서 그들이 받아온 '고통'을 중점으로 했다면, '눈이 부시게'는 질병에 걸린 사람 자체를 중점으로 했다.]과, 현재 한국 사회에서 무시와 경멸을 받고 있는 [[노인]]이라는 소재를 심도있으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제작되었다는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힘겹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마지막회의 혜자의 내레이션을 통해 '''지금은 힘들더라도 이 순간만큼은 의미있게 살아가라'''는 응원을 얻은 것 같다는 시청소감이 많다. 결정적으로 최근 몇년 째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나 창의성이 완전히 떨어져가는 한국 지상파 드라마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각성 좀 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종영한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과 비교 하면 쉽게 이해가 될 듯.[* 참고로 '하나뿐인 내편'은 치매환자를 단순한 민폐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보고 치매환자의 행동에 대해 이해간다는 평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